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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버티컬 마우스 구입후기, 손목통증 개선

by !< 2021. 4. 2.

마이크로소프트 버티컬 마우스 구입 후기, 손목 통증 개선

 

손목 통증이 심해 압박밴드를 구입하였지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반복적인 마우스 사용이 늘어나는데 완화가 안되니 결국 버티컬 마우스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다.ㅜ 손목 통증은 일상생활하는데도 영향을 주니, 불편함이 배가 되는 것 같다. 

 

 

 

 

 

 

 

 

처음 구입한 제품은 마이크로 소프트 스컬프트 마우스이다. 인체공학 마우스라고도 하고 나온 지 꽤 오래됐다고 한다.

모양도 귀엽고 다른 제품보다 적응하는데 시간이 적게 걸린다고 하여 구입하게 되었다.

 

 

외관은 보통 마우스와 비슷해 보인다. 그리고 생각보다 훨씬 크다.(대략 78 X 98 X 58(h)mm)

무게가 무겁다는 말이 많았는데, AA 건전지 2개를 넣고 나니 엄청 무거웠다.(건전지를 넣고 나면 최대 1년 동안 사용 가능)

 

 

 

 

 

 

손과 팔을 일직선으로 만들어주고 엄지 부분이 둥글게 파여있다.

손목이 꺾기지 않고 펴지게, 자세를 바로잡아 준다.

 

아무래도 적응하는데 시간은 필요하지만

손목이 편하게 자세가 잡히니 신기하게 통증이 사라진다.

역시, 무엇이든지 자세와 습관이 중요한 것 같다.

 

 

 

 

 

 

다른 마우스 제품과 다르게 마이크로소프트 버티컬 마우스는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 전용 페어링 수신기를 PC 본체에 꽂은 후

블루투스를 연결하여 사용한다.

이동시에는 뒷면의 수신기 수납공간에 보관할 수 있다.

(수신기는 항상 챙겨야 할 듯하다.)

 

 

 

 

 

 

버티컬 마우스를 계속 사용할 생각에 ㅡ, 클릭할 때 소리가 안 나고 좀 더 가벼운 제품을 쓰고 싶어 졌다.

두 번째 구입한 제품은 아이리버 버티컬 마우스인데 크기는 손에 비해 조금 크지만 엄청 가볍고 조용한 마우스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손목 통증에 좋아서 이제는 없으면 바로 손목이 불편해진다.

최근에 가장 잘 한 소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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