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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와 화이자 백신, 코로나19 백신 비교

by !< 2021. 9. 8.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은 전달체 백신(바이러스 벡터)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유전자를 인체에 무해한 아데노바이러스 등의 다른 바이러스 주형에 주입하여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함으로써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RNA 백신에 비해 열에 안정적이지만 살아있는 아데노바이러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생백신(4℃)에 준하는 콜드체인이 필요하다.

 

  모더나와 화이자는 핵산백신(mRNA)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 항원 유전자를 RNA 형태로 몸에 주입하여 체내에서 표면항원 단백질을 생성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이라 생백신이 아니기 때문에 코로나 19 감염을 유발하지는 않는다. 제조기간이 짧고 단기간 내에 대량생산이 가능하지만 주성분 RNA가 RNA 분해효소에 의해 쉽게 분해되어 -20℃ 또는 -75±15℃의 냉동 콜드체인이 필요하다. (RNA : Ribonucleic acid 유전자 정보 매개, 유전자 발현 조절 등의 역할을 하는 세포의 핵 속에 있는 2종류의 핵산 중 하나)

 

 

 

Photo by Daniel Schludi on Unsplash

 

 

 

[코로나19 백신 종류별 특성, 비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플랫폼 전달체 백신
(바이러스 벡터)
전달체 백신
(바이러스 벡터)
핵산 백신
(mRNA)
핵산 백신
(mRNA)
개발국 영국 미국 미국, 독일 미국
접종 횟수 2회 1회 2회 2회
접종 간격 8~12주 - 21일 28일
희석 불필요 불필요 필요 불필요
보관조건 2~8℃, 6개월 -20℃, 24개월
2~8℃, 3개월
-75±15℃, 6개월
2~8℃, 5일
-20℃, 6개월
2~8℃, 30일
개봉 후 저장기간 2~8℃ 48시간
실온 6시간
냉장 4~6시간 희석 후 실온 6시간 실온 30일
예방효과 70% 66% 95% 94%
장점 2~8도 상온보관
2~8도 상온보관과
1회 접종
높은 예방효과 높은 예방효과
단점 65세 이상에서 접종효과 논란,
전 세계 물량 부족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의 예방효과 낮은 편 초저온 보관 필요,
전 세계 물량 부족
초저온 보관 필요,
전 세계 물량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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