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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피쉬본 선인장 키우기~!

by !< 2022. 9. 27.
귀엽게 생긴 "피쉬본 선인장"

 

  최근에 공기정화식물 아레카야자와 함께 피쉬본 선인장을 함께 주문하였는데요. 피쉬본은 예전부터 항상 마음속에 찜해두었던 선인장입니다. 생김새가 아주 귀엽고 키우기 편할 것 같아 장바구니에 담아놓았었는데 이번에 같이 데려오게 되었답니다.~! 포장을 열어보니 생각보다 길고 큰 아이를 보내주셨네요~ㅎ 

[참고] ▶가습효과와 공기정화능력이 탁월한 "아레카야자"

 

아레카야자-피쉬본

 

 

 

  피쉬본은 여름철의 너무 뜨거운 햇빛과 어두컴컴한 음지를 제외한 반양지~반음지 정도가 적절하고 공기정화 능력이 좋아 실내에 두는 것 추천한다고 해요. 물 주는 주기는 빛을 많이 보고 자란 경우에는 주기가 짧아지고 덜 보고 자라면 주기가 길어지기  때문에 겉흙을 체크하면서(만져보고) 물을 주는 것이 좋겠네요~.

 

  겉흙을 체크하는 방법은 마사토나 화산석을 걷어낸 흙을 손으로 한 꼬집 집었을 때 수분감이 없는 상태일 때를 말하는데요. 아무래도 계절에 따라 자라는 환경에 따라 흙이 마르는 속도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항상 체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피쉬본은 위로 갈수록 얇아지면서 올록볼록한 수형이 특징인데요. 마디가 들어가는 부분에서 새로운 자구들이 태어나는데 성장 속도와 번식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새로 난 자구가 어느 정도 수형이 갖춰지면 손을 톡 떼서 따로 심어주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귀여운 피쉬본이 하나 더 생기는 것이지요.ㅎ

 

  피쉬본은 해충이 잘 생기지 않는 선인장과 식물이고 물을 늦게 주었다고 쉽게 죽지 않기 때문에 관리하기 까다롭지 않을 것 같아요. 간혹 끝부분이 빨갛게 변하기도 하는데 이런 현상은 새로 성장하기 위한 것으로 너무 잘 크고 있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피쉬본 선인장 키우기

- 겉흙이 바짝 마르면 듬뿍

- 해가 적당히 들어오는 반양지, 반음지

- 15~27도 유지

- 통풍이 좋은 곳에 놓기

 

 

 

피쉬본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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