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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간염 증상 및 간수치 낮추는 법

by !< 2023. 4. 3.

 국가건강검진에서 시행하는 간질환 연관 검사로는 1)문진, 2)혈액검사(AST/ALT/r-GTP, 40세 이상 HBsAg/Ab), 3)간암 발생 고 위험군인 40세 이상의 B형 간염, C형 간염, 간경변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복부초음파와 AFP 검사를 통해서 간암 검진이 이루어집니다.

 

  위와 같은 국가검진 프로그램은 좋은 프로그램이지만 이러한 검사만으로 모든 간질환을 확인할 수 없는데요. 건강 검진 결과에서 간장 질환에 대한 언급이 없다고 해서 간질환이 없거나 간 질환의 정도가 경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즉, 건강검진에서 간염수치의 상승이 있다면 간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지만 간염수치가 낮다고 해서 간질환이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출처 - 의학채널 비온뒤

 

 

 

 

간이 나빠지면 나타나는 증상

 

간은 염증이 생겨도 통증이 없고 별다른 증상이 없는데요.

그래서 검진을 받기 전이나 후에 금방 무감각해집니다.

간은 한 번 악화되면(신호를 보내면) 되돌릴 수 없기에

평소에 잘 돌보면서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암은 37.7%의 낮은 생존율)

 

- 오른쪽 윗배에 통증

- 덩어리가 만져짐

- 복부 팽만감 & 체중 감소

- 심한 피로감 & 소화불량 등

 

 

 

 

간수치 낮추는 법 - 줄여야 하는 것 4가지

  간수치가 40 미만이라고 안심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40"이 아니라고 안심할 것이 아니라 40 이상이 되기 전에 "30"이하로 낮추거나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지방간이라고 쉽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방간은 계속 지방간으로 머물러 있지 않고 간염, 그리고 간경화로 악화되기 쉽습니다.

 

 

 

간수치

 

- GOT(AST) : 간과 다른 장기에도 존재하는 효소로

약을 과다하게 복용했다던지, 간염이 걸렸거나, 운동 과다 시 올라갑니다.

 

- GPT(ALT) : 간세포 안에 존재하는 효소로 지방간일 때 올라갑니다.

 

 

 

1. 술

  술 종류와 관계없이 섭취한 알콜의 총량과 빈도에 따라 간질환이 발생하며 여성은 적은 음주에도 간 손상이 가능합니다. 알코올성에 따른 간질환은 술을 끊으면 상당수 회복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술을 마시는 횟수나 먹는 양을 20~30% 줄이는 것이 좋으며 술을 마실 때는 안주나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담배연기도 간암 위험을 높이므로 금연은 필수입니다.)

 

 

2. 약제, 영양제

  약제나 영양제 등은 간에서 대사·해독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과다할 수록 부담이 되는데요. 그래서 의사 처방외의 너무 많은 진통제나 항생제, 검증되지 않은 민간약제, 다량의 영양제는 절제가 필요합니다.

 

 

 

3. 체중

  지방간의 가장 큰 이유는 비만과 과체중입니다. 특히 복부비만이 위험한데요. 과잉된 지방은 간에 염증을 일으키고 많아진 지방세포는 지방간을 만듭니다. 한편 체중을 줄이기 위해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거나 약제를 섭취하여 빼는 경우에는 간에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며 정제탄수화물과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4. 스트레스

  잘 못된 습관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간수치가 올라간 분들이 있는데요. 이런 분들은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활성산소가 많이 생성되고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졸'이 지방으로 축적되어 간에 부담을 줍니다. 또한 스트레스 자체가 해독시켜야 하는 하나의 위험물질이기 때문에 간에 부담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출처 - 박민수박사

 

 

 

간수치-낮추는법-간염-증상

ⓒ Hush Naidoo Jade Photography,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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