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상이나 사찰음식에서 볼 수 있는 고사리는 봄철에 주로 채취하지만 건조된 제품으로 구입하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데요. 단백질이 많아,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도 불리며, 해열효과가 있어 머리를 맑게 하고 칼슘과 섬유질 또한 풍부합니다. 하지만 고사리에는 Thiaminase, Ptaquiloside와 같은 독성물질이 있어 아래와 같은 제거과정을 꼭 거친 후 요리하여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사리 삶는 법
1. 말린 고사리를 끓는 물에 10분 정도 삶아줍니다.
2. 3번 정도 깨끗한 물에 헹궈줍니다. 고사리는 삶아서 바로 섭취하기보다 씻어서 독성물질을 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3. 독소가 녹아 나오도록 최소 6~12시간 이상 찬물에 담가 둡니다. 단, 2~3시간 정도 텀을 정해두고,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여러 번 갈아줍니다.
모든 과정이 끝나면 볶아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국이나 찌개에 첨가하여 요리합니다. 오래 보관하려면 지퍼백에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 소분할 때에는 수분이 날아갈 것을 대비하여 약간의 물도 조금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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