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셀프 벽지 위 페인트 칠하기 - 어두운 그레이

by !< 2020. 6. 9.

셀프 벽지 위 페인트 칠하기 - 어두운 그레이

 

이전에 크림 화이트와 연 푸른 그레이를 바른 후 이번에는 드.디.어. 어두운 컬러에 도전해보았다.!!!!

 

도구는 이전에 사용하였던 "노루페인트 도구 세트 7인치(트레이, 롤러, 2인치 앵글 붓)"를 재사용하였고

이번에도 페인트 롤러는 힘들 것 같아서 "브러쉬마스터 벽지/벽면용 페인트 패드 7인치"로 쓰-윽 문질러 주기로 했다.

 

컬러는 고민고민하여 팬톤 멀티 페인트 1L 저광 단품, steel gray(18-4005) 색상으로 새로 구입하였다.

이전보다 면적이 2배 정도 넓었지만 경험이 있다 보니 쉬엄쉬엄 칠할 수 있었다.

 

분위기가 확 변하기는 했지만... 처음에는 그다지 색상이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았다. 그러나 사진을 찍어보니 훨씬 깔끔하게 나온다.

 

 

 

 

이번에 벽을 페인트 칠하면서 느낀 것은 몰딩이나 가구의 컬러가 전체 분위기에 엄청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단색으로 벽지 위에 페인트 칠을 하니 깔끔하게 보이기는 하는데 오히려 몰딩의 색상을 많이 방해되고 돋보인다.

 

더 나아가 방문이나 창틀의 컬러도 벽과 같은 밝은 컬러였으면 방이 정~말 넓어 보일 것 같다.ㅜㅠ

 


 

방 정리를 다시 하면서 엄마가 코 바느질한 것들을 꺼내보았다.

 

 

 

 

 

2,30년이 훌쩍 지난 것들이지만 아직도 깨끗하고 이쁘다~ 요즘에 다시 트렌드가 돌아온 것 같다.

한 번씩 가구도 재배치해보고 분위기도 바꿔보고 하니 좀 더 나에게 좋은 영향으로 다가오고 활력도 생기는 것 같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