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천연 약초, 일엽초 효능

by !< 2021. 7. 20.

일엽초 효능

  일엽초는 사시사철 푸른 잎을 가지는 약초이며 양치식물로 와위, 칠성초, 골비초, 낙성초로도 불린다. 대체로 제주도나 울릉도와 같은 남쪽의 따뜻한 지역에만 분포하며 산속의 나무줄기나 바위에 붙어사는 생명력이 강한 약초이다. 일엽초는 5~8월, 여름철에 채취하며 씻어서 그늘에 말린 후 약용으로 사용한다. 뿌리줄기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쓰며 말린 약재를 1회에 4~7g씩 200cc의 물로 달여 복용한다. 생약은 천천히 달여서 양이 반 정도 되게 하여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일엽초는 산림보호종으로 귀한 약초이며 대부분 험한 절벽에 붙어있다 보니 채취하기 힘든 약초중의 하나이다. 자폐증을 치료하는 신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항암작용이 뛰어난 대표적인 토종약초로, 면역력을 강화해주기 때문에 암환자들에게 효과적이다.

 

  일엽초는 항암작용, 혈액순환, 신장염, 대장염, 이질 , 해수, 토혈, 요도염, 전립선염, 방광결석, 신장결석, 부종, 경풍, 임질, 타박상, 하리, 뱀에 물린 상처 등에 사용한다. 대표적인 효능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며 염증을 가라앉히고 지혈작용과 이뇨작용에 효과적이다. 동의보감에서도 지혈과 이뇨작용에 대한 기록을 찾을 수 있으며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있다.

 

 

 

  여러 연구결과에 의하면 일엽초에 풍부하게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이 항산화 효과 및 면역세포 증진에 탁월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암세포의 활성화를 감소시키며 대동맥 혈관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어 혈관 수축이나 혈압상승을 억제함으로써 혈관질환을 예방할 수도 있다. 또한 신장염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이며 유방암, 자궁암, 위암 등에 대한 치료 사례가 있으며 특히 전립선염과 전립선암 치료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출처: 두산백과

고란초과이며 잎은 선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양 끝이 좁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