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넘어간 콧물은 기침샘을 자극하여 반복적으로 기침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는데요. 이렇게 끈적한 코(콧물)가 목 뒤로 넘어가는 현상을 "후비루"라고 합니다. 콧물로 인한 기침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1) 코 세척하는 법, 2) 코 빨아내어 코에 있는 분비물들을 빠르게 없애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코 세척
먼저 생리식염수로 아침, 저녁에 코 세척을 해주면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지 않기 때문에 기침이 빠르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2. 코 빨아내기
콧물을 목 뒤로 빨아내서 분비물을 제거하는 것인데요. 한쪽 코를 손가락으로 막고 반대쪽 코 옆의 피부를 옆으로 당겨 코를 열어줍니다. 그 상태에서 가능한 세게 빨아들여줍니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그러면 끈적한 콧물이 뒤로 순식간에 넘어가게(빨아들이게) 되는데요. 단, 코를 막은 손가락에 힘을 너무 강하게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tip: 엄지손가락으로 콧구멍만 막는다.)
구조적으로 코를 풀면 콧물이 잘 안 나오기 때문에 빨아들이는 것이 더 분비물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인데요. 생리식염수로 코 세척하는 것과 코를 뒤로 빨아냄으로써 끈적한 코 때문에 발생하는 기침을 크게 완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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