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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편도 부었을 때, 편도결석 빼는 법(원인과 증상)

by !< 2021. 5. 28.

편도 부었을 때, 편도결석 빼는 법(원인과 증상)

 

  편도는 외부의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하게 되면 고열과 함께 편도가 비정상적으로 부어올라 침을 삼키는 것조차 힘들게 된다. 감기나 피로, 스트레스, 기온 변화, 건조한 환경 등의 원인으로 발생되며 편도염 초기 증상은 감기에 의한 인후염과 비슷하여 감기와 착각하는 경우가 흔하다.

 

  편도염 주요증상으로는 목이 아프거나 빨갛게 부어오르며 음식이나 음료를 삼키기 어렵다. 그리고 고열과 관절통, 오한이 나타나기도 한다. 만성 편도염 증상으로는 목구멍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구취가 심해지며 미열과 피로함 등이 나타난다.

 

 

 

  편도가 부었을 때는 입과 목의 면역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소금물이나 식염수, 구강청결제 등으로 가글을 해 주는 것이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마늘을 달여 즙으로 섭취하거나 차로 마시는 것만으로도 체내 살균과 노폐물 제거 뿐만 아니라 면역력 또한 올릴 수 있다. 그외 감기나 기관지에 좋은 모과 열매나 도라지, 감초, 결명자를 달인 물을 자주 마시고 소금물로 헹구는 것도 목 부위의 열을 내리고 기를 소통시키는 작용을 하여 편도선염 치료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따뜻한 차를 마실 때에는 되도록 차가 목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천천히 넘겨주는 것이 좋다.

 

@manki kim, unsplash

 

 

  코와 입으로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들은 편도선에서 사멸시키게 되는데 이러한 세균이나 바이러스들이 편도조직의 염증으로 발생되고 거기에 음식물 찌꺼기들이 쌓이게 되면서 편도결석으로 나타난다. 즉 편도결석은 편도 또는 편도선에 있는 작은 구멍들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뭉쳐서 생겨난 쌀알 크기의 작고 노란 알갱이를 말한다. 작지만 고약한 냄새 때문에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어, 입 냄새가 계속 심해지거나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한 번쯤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출처: 위키백과

 

  편도결석의 원인으로는 만성 편도염이나 편도선의 염증, 음식물, 구강 청결상태 불량, 비염, 축농증, 코감기 등이 있으며 편도염을 자주 앓거나 만성적인 경우 더 빈번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구강의 청결상태가 좋지 않거나 비염 또는 호흡기 질환 등으로 콧물이 자주 비강 뒤편으로 넘어갈 때 발생 가능성이 높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심해진 입 냄새, 입 또는 목의 이물감, 목이 건조하고 간지러운 느낌, 귀 부위 통증, 인후통 등이 있다.

 

 

 

편도결석 빼는 방법으로 1. 가글을 목을 젖혀하다가 헛구역질을 하면서 강하게 뱉기(2~3회), 2. 눈에 보일 경우 면봉을 사용하여 편도결석이 있는 구멍 주변을 가볍게 눌러 빠져나오게 하기 3. 워터픽이나 주사기 속에 물을 담아 쏘는 것과 같이 수압을 이용하여 분사, 제거하기 등이 있는데 우연적인 자극이나 스스로 제거하기 위해 도구를 사용하다 보면 상처를 내거나 추가 감염의 우려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깨끗하고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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