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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타민D 역할과 풍부한 음식, 그리고 부작용

by !< 2022. 2. 21.

비타민D의 역할과 칼슘 부족 원인

  비타민D는 우리가 먹은 음식물 중에 칼슘이 몸에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아무리 먹어도 잘 흡수하지 못하면 칼슘이 부족하게 됩니다. 이렇게 비타민D는 우리 몸속의 칼슘이 부족(골다공증 발생)하면서 더욱 관심이 많아졌다고도 할 수 있는데요. 칼슘이 부족한 이유는 1) 칼슘이 적은 음식을 먹었거나 2) 칼슘을 먹었지만 체내에 흡수가 안되었을 경우 3) 충분한 양을 섭취했고 흡수가 되었지만 배설이 많이 되었을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위의 3가지 중 세 번째의 경우가 가장 적합한 원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요즘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동물성 식품을 많이 먹습니다. 동물성 식품은 체내에 들어가게 되면 혈액이 산성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렇게 변한 산성은 알칼리 성분인 칼슘, 즉 뼈를 녹이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마시는 커피는 철이나 칼슘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또한 설탕은 1년에 평균 26Kg을 섭취한다고 하는데 쌀 평균 섭취량의 1/2 수준에 해당됩니다. 설탕 또한 몸속에 들어가면 모두 산성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뼈(칼슘)가 녹게 됩니다. 따라서 칼슘이 들어있는 음식을 적게 먹는 것이 아니라 칼슘의 배설량이 많기 때문에 칼슘 부족 현상, 비타민D 섭취의 관심 증가가 생기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

  비타민D는 스스로 만드는 것도 있지만 음식으로 보충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나이가 들면 직접 몸으로 햇빛을 받더라도 체내에서 비타민D가 잘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햇빛을 받아 생성되는 것보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비타민 D의 양을 더 많이 흡수할 수 있으며 노화나 일사병 등을 피할 수 있습니다.

 

  말린 표고버섯, 말린 호박, 말린 생선 등과 같이, 그냥 건조시킨 것이 아니라 햇빛을 쐐서 말린(자연 건조) 음식들은 비타민D 함량이 증가합니다. 생 표고버섯과 24시간 말린 표고버섯을 비교해보면 자연 건조된 표고버섯의 100g당 비타민D 함량이 10배 이상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 표고버섯 : 16.8ug/ 말린 표고버섯 : 199.42ug)

 

 

 

비타민D 부작용

  요즘 현대인들은 부족하다는 비타민D를 영양제나 첨가제로 섭취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비타민D를 많이 섭취하다 보면 칼슘이 몸에 많아질 수 있는데 뼈가 튼튼해지는 것을 넘어서 뼈가 생기지 말아야 할 곳, 근육이나 힘줄, 인대에 뼈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칼슘혈증이 생기게 되면 구역이나 구토, 힘 빠짐, 소변량 증가, 탈수 그리고 칼슘이 소변으로 나가면서 돌을 만드는 요로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칼슘이 많아지게 되면 혈액에서 칼슘이 돌아다니다가 혈관에 끼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동맥경화를 일으키게 되고, 콩팥에 끼면 콩팥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여러 영양제를 많이 먹게 되면 "과량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현재 섭취하고 있는 영양제 성분표를 확인하여 숨어있는 비타민D가 없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부득이하게 특정한 결핍으로 약을 복용하는 것이 아닌 경우에는 산책을 한다거나 육류나 설탕을 줄이는 등의 자연적으로 몸에서 생성되도록 하는 것이 부작용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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