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촌마을 둘레길을 다녀왔다
Dont Tell, Just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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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가을,
주변에 걷기 운동할 조용한 곳을 찾다가
등산할 자신은 없고,
무리 없이 운동하기에 적당한
예촌마을 둘레길 걷기 코스에 가보았다.
(관악산 입구에서 다시 관악산 입구까지)
사당역에서 관악산 입구까지도 꽤 거리가 있어
총 50분~1시간 정도 걷기 운동하기 좋은 것 같다.
입구에 가면 아래와 같이 표지판에 설명이 잘 되어있다 :-D
관악산 입구에서 출발!
쭈-욱 올라가다 보면 바로 둘레길 표지판이 보인다.
생각보다 조금 지저분하였지만 등산로 입구이다 보니 어쩔 수 없다.
사람들이 한 두 명씩 보이기 시작하고
오랜만에 등산하는 기분이다.
꼬불꼬불한 계단도 있고 작은 다리도 보인다.
모여있는 표지판은 무시하고
바로 정면에 예촌마을 둘레길 표지판을 보고 오른쪽으로 간다.
이제 거의 다 왔따.
쉼터와 운동기구들이 있어 등산하신 분들은 쉬어가기 좋다.
나는 패스하고 바로 사당역 쪽으로 내려간다.
마지막 나무계단이 굉장히 가파르다.(조심)
나는 사당역에서 출발~ 다시 역으로 걸어왔다.
빠른 걸음으로 40~50분 정도 걸렸다.
적당히 걷기에 좋은 코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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