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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피 INFP 특징 - 잔다르크형 열정적인 중재자

by !< 2021. 8. 12.

전 세계의 4%, 한국의 1% - INFP

열정적인 중재자형인 INFP의 대표적인 특징은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상대방의 감정을 잘 헤아릴 줄 아는 공감능력이 뛰어난 타입이다.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이 뚜렷하여 본인이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믿음과 신념을 행동과 일치하도록 노력하며 그것에 어긋나는 행동은 되도록 자제한다. 또한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더 나은 가능성과 상황을 만들고자 긍정적인 마인드로 노력하는 이상주의자이기도 하다.

 

 

 

INFP 특징

INFP는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마음 속으로는 열정과 따스함을 지니고 있다.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경계심과 의심이 많으며 본모습은 친해지기 전에는 잘 드러나지 않고 과묵한 편이다. 사람에 대한 공감과 이해, 행복과 건강과 같은 것들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것들에 시간을 투자하여 노력하고자 한다.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신념을 고집하며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조용히 추진해 나간다. 이렇게 시작한 일은 웬만해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 

 

겉으로는 조용하고 착해보이지만 마음을 열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며 친해지기까지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가깝게 지내는 친구나 가족들과 주로 상호작용하는 것을 좋아하고 특정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마음을 열고 속마음을 털어놓는 편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원만한 관계를 맺고자 하는 반면, 나와 반대적인 성향의 사람을 보거나 갈등이 생기는 상황을 힘들어한다. (마음이 잘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밤을 새워 이야기한다.)

 

 

 

INFP에 해당하는 연예인으로 아이유, 선미, 하연수, 백예린 등이 있으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에 기여하기를 원하고 협조적인 사람과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성실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분위기를 잘 타고 즉흥적이고 호기심이 많은 몽상가적인 기질이 많다. 새로운 아이디어나 가능성을 모색하고 규칙적인 생활보다 여행, 영화, 음악, 책 등을 좋아한다. 또한 맡은 일에는 지나치게 완벽주의 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대인관계에서나 특정 부분에서는 융통성이 많이 부족하다.

 

잔다르크형, 이상적인 세상을 만드는 사람, INFP는 과묵, 온화, 사색, 헌신과 노력, 창의성과 호기심, 이해와 공간, 적응력 등으로 나열할 수 있으며 개선할 점으로는 꾸준함을 기르기 위해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습관과 통제력이 필요하며 팩트(현실)와 아이디어(이상)를 구분하여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을 높이는 것이 좋다. 또한 여러 사람들을 모두 만족시키려 하기보다 융통성을 가지는 노력이 필요하다.

 

 

 

(+) MBTI  E-I/ S-N/ T-F/ J-P

MBTI의 4가지 선호지표를 보면 "E는 외향, I는 내향", "S는 감각, N은 직관", "T는 사고, F는 감정", "J는 판단, P는 인식"을 의미한다. 외향과 내향은 활발하고 내성적인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성향, 에너지가 향하는 방향을 말하는 것이다. 외향은 외부세계의 사람들이나 사물에 대해서 에너지를 사용하고 내향은 내부 세계의 아이디어나 개념 등에 에너지를 쏟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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