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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상하기 쉬운 복숭아 오래 보관하기, 복숭아 보관법~*

by !< 2021. 8. 8.

복숭아 보관법

  복숭아는 장미과에 속하는 복숭아나무의 열매로, 단단함에 따라 맛이 다르다고 한다. 단단한 천도복숭아는 새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나며 무르고 부드러운 털 복숭아는 달콤하고 과즙이 풍부하다. 털 복숭아는 과육 색에 따라 백도와 황도로 나뉘며 두 가지 모두 고운 솜털이 있는 껍질로 덮여 있다.

 

  얼마전, 백도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양이 많아 냉장보관을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잘 보관할 수 있었다.

 

  먼저 배송된 복숭아의 상태를 확인을 해주고, 아주 단단한 것은 상온에 1~2일 숙성시킨 뒤 냉장 보관하고 무른 것은 바로 냉장 보관하도록 하는 것이 맛이 좋다고 한다. 그러나 요즘 날씨에는 바로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냉장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배송이 오자마자 바로 먹을 것들은 꺼내 놓고 나머지는 냉장보관하도록 한다. 1. 스티로폼 완충재를 벗기고 씻지 않은 복숭아를 준비한다. 2. 수분을 막기위해 키친타월이나 신문지, 습자지 등으로 낱개 포장해준다. 3. 지퍼팩이나 비닐봉투에 하나씩 넣어서 밀봉해준다. 4. 냉장 보관할 때는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 밀폐용기에 평평하게 담아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복숭아보관

 

 

 

  복숭아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한달이내, 최대 3주까지 보관 가능하다고 한다. 냉장 보관된 복숭아를 꺼내서 먹을 경우 실온에 1~2시간 정도, 길게는 반나절 정도 꺼내놓으면 당도가 다시 올라간다고 하니 먹기 전에 미리 꺼내놓도록 한다. 따라서 후숙을 위해 실온에 보관중일 때는 3일 이내로 하는 것이 좋으며 냉장보관의 경우 최대 3주를 넘기지 않고 섭취하도록 한다.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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