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체리 효능, 냉장 및 냉동보관법

by !< 2023. 7. 26.

체리 효능

  체리는 벚나무의 열매로 신석기시대부터 재배하기 시작했으며 로마시대에는 약으로도 사용되었던 아주 오래된 과일 중에 하나로 꼽힙니다. 체리는 단맛이 강한 것과 신맛이 강한 것으로 분류되기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단맛이 강한 체리가 많습니다.

 

  혈액순환이나 항암효과, 노화 및 치매예방 외에 체리에 함유되어 있는 멜라토닌 성분이 불면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며 안토시아닌 성분은 아스피린보다 훨씬 높은 소염효과가 있어 만성염증이나 관절염, 통풍이 있을 경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체리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올리는데 효과적인데요. 칼로리가 낮고 나트륨과 지방이 없어 건강식품으로, 또는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 구입 팁

- 과실이 크고 단단

- 적갈색, 표면에 광택

- 마르지 않은 선명한 녹색의 꼭지

- 9~12 row 표시 : row 숫자가 낮을수록 과육의 무게와 크기가 큽니다.

 

 

 

손질 및 냉장 보관법

- 상태가 안 좋거나 탱탱하지 않고 무른 체리는 따로 빼주고 제일 먼저 섭취합니다.

- 신선한 체리는 펼쳐놓고 면타월로 수분을 제거해 줍니다. (물에 닿으면 쉽게 물러지니 세척은 나중에)

- 용기에 키친타올을 깔고 그 위에 평평하게 꼭지가 있는 체로 층층이 쌓아 올려줍니다.

- 밀봉하여 냉장보관 합니다. (7일간 보관 가능)

- 먹을 만큼 꺼내서 실온에 30분 두었다가 세척한 후 섭취합니다.

 

  구입 후 바로 먹을 때에는 꼭지는 제거하고 식초 물에 3분 정도 담가놨다가 흐르는 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빼고 섭취하면 됩니다. 한번 수확된 체리는 상온에 두더라도 후숙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바로 냉장보관 해야 합니다. 단단했던 표면이 말랑해진다고 해서 후숙이 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상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바로 냉장고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보관 법 (양이 많으면)

- 구입한 체리의 꼭지는 제거하고 식초 물에 3분 정도 담가놨다가 흐르는 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빼줍니다.

- 면타올에 세척한 체리를 깔아준 다음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줍니다.

- 나무젓가락으로 체리 가운데 부분을 눌러 씨를 빼줍니다.

- 씨를 제거한 체리를 지퍼백에 소분하여 밀봉한 후 냉동고에 넣어줍니다. (6개월 보관가능)

 

 

 

체리-효능-보관법

ⓒ Olesia Bahrii, 출처 Unsplash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