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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타트체리 효능과 복용법, 부작용

by !< 2021. 6. 19.

타트체리 효능과 복용법, 부작용

타트체리는 1,000여종의 체리품종 중의 하나이며 그 중에서도 특히 타트체리(Sour Cherry)는 면역력에 좋고,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알려지면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 체리보다는 진한 붉은색을 띄며 신맛이 더 강하다. 타트체리는 수확하자마자 금방 상하기 때문에 생과일보다는 주스나 분말, 건과일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어 판매되고 있다.

 

 

 

타트체리는 신이 주신 열매라고 불릴 만큼 몸에 좋은 성분들을 포함하고 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물론 비타민 12종과 미네랄 7종, 그리고 안토시아닌, 케르세틴, 엘라그산 등의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출처: unsplash

 

 

안토시아닌, 케르세틴 등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성분으로 스윗체리에 비해 타트체리에 훨씬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항산화 물질은 우리 몸의 유해산소나 활성산소들을 제거하여 우리 몸 속에 침입하는 나쁜 바이러스나 세균들을 방어함으로써 세포변이를 막아준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타트체리를 복용하면 우리 몸에 생긴 염증을 감소시키며 통풍을 억제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 후 근육통을 완화하는데 도움되고 근육의 회복에 효과가 있어 운동선수들이 즐겨 먹는 과일이기도 하다.

 

또한 항산화 작용은 혈액의 유해 중금속이나 독소를 흡착하여 해독하는 역할을 하는데 체내 유해 콜레스테롤인 LDL의 산화를 억제하여 심장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심혈관 질환,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관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타트체리에는 칼륨과 멜라토닌(시금치의 307베)이 풍부하다. 멜라토닌이 풍부한 과일을 꾸준히 섭취하면 생체리듬을 조절하여 수면을 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수면의 질을 개선함으로써 만성 염증에 도움을 주며 불면증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타트체리는 섬유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배변에 도움을 준다. 또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데 안토시아닌 성분이 지방과 중성지방을 분해하여 지방의 포화를 막고 억제하면서 체내흡수를 천천히 하게하여 체중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20알의 타트체리 칼로리: 약 90kcal정도)

 

타트체리의 부작용으로는 산도가 다른 체리에 비해 높기 때문에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와 복통, 위쓰림과 같은 위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하루 권장량을 준수하는 것이 좋다. 하루 권장량은 원액으로 먹을 시, 하루 50ml 정도이며 물에 희석하여 먹을 경우 물 1L와 타트체리 원액 30ml를 섞어서 주스로 먹는 것이 좋다. 과일로 먹을 경우 하루 10~15알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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