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임신 극초기증상(설사, 변비)

by !< 2022. 6. 26.

임신 극초기 증상

1. 설사/변비

 

  임신은 임신 확률이 급격히 높은 시기인 "배란기(난자가 난소 밖으로 배출)"에 부부관계를 하면 수정이 되고 착상이 되면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착상이 되어야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착상 전에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수정이 된 후 7일 후에야 착상이 되는데요. 보통 관계 이후 7일~10일(착상 시기)이 지난 다음에도 우리 몸에 나타나는 증상은 99%, 거의 없다고 합니다. 단, 착상 후 호르몬 증가로 인해 설사나 변비와 같은 소화기 계통의 증상은 생길 수 있습니다.(원래 변비가 심했는데 갑자기 설사를 하는 경우)

 

 

 

2. 출혈

 

  생리기간이 아닌 출혈은 임신으로 인해서라기보다 다른 문제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임신 극초기 증상을 구별하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수정(관계) 후 10~14일이 지난 다음에 임신테스트기로 검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 수정 후 10~14일 이전에는 소변으로 나오는 임신 호르몬이 매우 적어 테스트기의 오류가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3. 복통

 

  보통 착상이 될 때 자궁으로 오는 혈액의 양이 굉장히 증가하는데요. 이때 발생하는 복통은 착상이 되면서 나타난다고 보기 어려우며 착상이 된 후 훨씬 더 시간이 지나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임신으로 인한 복통이나 출혈은 오히려 임신이 아닐 확률이 더 큽니다. 따라서 임신 여부는 소변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 임신테스트기 사용 시 참고사항

 

  메스꺼움, 두통, 감기, 졸음 등 임신 극초기 증상으로 대부분 생각할 수 있지만 임신 테스트기로 확인한 후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임신테스트기는 부부관계를 하고 14일이 지난 후, 또는 생리 예정일이 지난 후에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또한 임신 테스트기에 두 줄이 나와도 초음파 검사에서는 안 보이는 시기가 일주일 정도 되고 배란기에 나오는 LH(황체형성) 호르몬으로 인해 두 줄이 나올 수 있으니 1~2일 차이를 두고 반복해서 테스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단, 한 번이라도 음성이 나올 경우 임신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처: 나는의사다 

 

임신 극초기증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