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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췌장암 초기증상 및 치료사례

by !< 2022. 5. 29.

  췌장은 우리 몸 깊숙한 곳, 후복막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두 가지의 큰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소화 기능이며 우리 몸의 혈당 기능을 조율하는 내분비 기능이 있는 아주 특수한 장기입니다.

 

췌장

(이미지 출처: EBS 네이버 TV 네이버 지식백과)

 

 

췌장암 초기 증상

  보통 위암이나 대장암, 식도암의 경우, 우리 몸의 음식물들이 지나가는 길이기 때문에 음식을 섭취하고 소화하는 과정에 있어 음식물 이동이 암 때문에 잘 되지 않지만 췌장암의 경우에는 음식물이 내려가는 길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따라서 종양이 점점 커지더라도 대부분 큰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평소보다 좀 소화가 잘 안 되고 피곤한 정도의 느낌만 있습니다.

 

  점차 통증이 심해진다든지 황달이 갑자기 확 오게 된다든지 했을 때 검사를 하게 되면 의외로 수술할 수 없는 단계의 췌장암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 적극적으로 검진하여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있으며 또는 평소에 건강하고 당뇨조절도 아주 잘되는 분인데 갑자기 당뇨조절이 안 되는 경우 의외로 췌장암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해도 체중이 잘 빠지지 않았는데 체중이 잘 빠지는 경우 검사해 보면 췌장암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췌장암 치료 사례

  아주 큰 췌장암인 경우 주변으로 전이가 심하여 수술을 할 수 없는 단계이기 때문에 환자(60대 남성)에게 가장 적합한 항암제로 항암치료를 하게 됩니다. 혹이 큰 경우에는 별로 반응을 하지 않는데 항암치료로 혹이 작아져 복강경 수술로 췌장의 60%와 함께 대장, 그리고 위의 일부, 비장까지 다 들어내는 근치적 수술을 한 성공적인 케이스가 있습니다.

 

(출처: 세브란스)

 

췌장위치

(이미지 출처: EBS 네이버 TV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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