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절이 바뀌고 추워지면서 기침이 잦아지기도 하는데요. 주원인으로는 계절에 따른 것도 있고 일부는 코로나 19나 독감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중증화 예방을 위해 꼭 필수로 맞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고위험군은 백신 접종으로 감염으로 인한 중증화(치명률)에 안전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2가 백신이란(4차 백신과 비교)
11월 21일부터 4주간은 어르신 및 감염취약시설의 입소·종사자에 대해 "2가 백신 집중 접종 주간" 지정되었습니다. 2가 백신은 특별히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것이며 4차 백신은 원주라고 부르는 오리지널 코로나19 원주균에 대응하도록 개발되었습니다.
4차 백신의 경우 중증화와 치명률을 낮추는 효과는 확실시 되었는데요. 반면 새로 나온 2가 (개량) 백신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오미크론 하위 변위 BA.1~5번까지 이르는 바이러스에 오리지널 백신보다 조금 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4차 백신 접종과 2가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그런 점을 감안하여 2가 백신이 필요한 사람들은 2가 백신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4차 백신 접종이 완료된 분들(고위험군)의 경우, 예방 효과와 중증 치명률을 낮추는 효과가 4개월 정도 유지되는데요. 만약 6~7월경에 4차 접종을 일찍했거나 이미 접종한 지 4개월(~6개월)이 지난 경우에는 2가 백신을 맞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해외에서도 우리나라와 유사하게 고령층을 위주로(미국의 경우 50세 이상) 4차 백신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나라별로 기준이 다르지만 우리나라의 4차 백신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으로 하고 있는데요. 2가 백신 또는 4차 백신은 중증화 확률과 치명률을 50% 이상 낮춰주기 때문에 60세 이상 고위험군이나 60세 미만이라도 혈압·당뇨가 있는 분들은 접종하여 안심하고 즐겁게 생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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